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3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10-30 19:19  | 수정 2020-10-31 00:31
▶ 검사들 "나도 커밍아웃"…"자성 기다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을 비판한 검사에 대해 "커밍아웃해주면 개혁만이 답"이라고 하자, 검사들이 잇달아 "나도 커밍아웃한다"며 집단 반발했습니다. '검란' 조짐에 강기정 전 정무수석은 "검찰개혁에 대한 극렬한 저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추천위원장에 조재연…최대 35명 추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9일까지 위원별로 최대 5명, 총 35명까지 공수처장 후보 대상자를 취합합니다.

▶ 튀니지 청년이 참수 테러…"신은 위대하다"
프랑스 니스에서 벌어진 참수 테러의 용의자는 튀니지 출신으로 이탈리아를 거쳐 프랑스로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제압당하면서도 "신은 가장 위대하다고" 외친 용의자는 크게 다쳐 입원 중입니다.

▶ [단독] 장애인 몰래 보조사가 지원금 '꿀꺽'
활동 시간을 허위로 기록하고 지원금을 챙긴 장애인 활동보조사가 적발됐습니다. 2년간 지원금 천만 원을 허위 청구했지만 아무도 몰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전기·수소차에 20조 투자…가격 대폭 인하
문 대통령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2025년까지 전기차·수소차에 20조 원 이상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기차 가격을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낮추고, 수소충전소를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 주말 외식 할인 재개…여행상품 30% 깎아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두 달 전 중단했던 외식 할인 쿠폰을 오늘부터 다시 지급합니다. 주말에 카드로 2만 원 이상씩 3번 외식하면 4번째 외식 땐 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고, 국내여행 상품을 30%를 깎아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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