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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어하루` 김상협 PD "김혜윤 1인2역, 재능 많고 해석력 뛰어나"
입력 2020-10-30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상협 PD가 김혜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의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한류드라마 부문 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리마인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혜윤, 로운, 이재욱과 김상협 PD, 김선영 평론가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김상협 감독은 극중 단오 역에 대해 "캐릭터 면에서 달라야 했다"면서 "김혜윤이 (스테이지와 쉐도우에서) 1인 2역을 한다. 재능이 많고 해석력이 뛰어나서 많은 디렉팅을 안줘도 잘 채웠다"고 극찬했다.
이어 "저는 필름 색감 시각 효과등을 통해서 이 세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표현하려고 시도했다"고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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