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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전지현·주지훈, 오픈 세트 촬영 앞두고 고사…"안전 기원"
입력 2020-10-30 14:05  | 수정 2020-10-30 14:09


2021년 최고의 기대작 ‘지리산이 훈훈한 고사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2021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스터리물입니다.

‘킹덤 시리즈,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 그리고 배우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 유일무이한 라인업으로 제작 과정에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어제(29일) 남원시에서 첫 오픈 세트 촬영을 앞두고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습니다.

‘지리산 팀의 수장 이응복 감독은 이 자리에서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하게 돼서 정말 감사드린다. 제가 더 연구를 많이 해서 모두가 안전하고 더 재밌게 촬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극 중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 역을 맡은 전지현, 그녀의 파트너인 신입 레인저 강현조 역의 주지훈, 극현실주의 레인저 정구영 역으로 분하는 오정세 역시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원했습니다.

또한 레인저 동기 중 유일한 팀장 박일해 역을 맡은 조한철이 이날 고사의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고, 전석호(김웅순 역), 이가섭(김솔 역), 고민시(이다원 역), 주민경(이양선 역) 등도 자리를 빛내 다시 한 번 팀워크를 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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