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코건설, 지역사회 초등 돌봄 음악교실 운영
입력 2020-10-30 11:39 
지난 15일 인천 봉화초등학교의 초등돌봄 음악교실에서 아이들이 우쿨렐레를 배우고 있다. [사진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 15일 인천 봉화초등학교에서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들에게 악기 강습 방과후 돌봄교실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 7월 인천시 소재의 15개 초등학교에서 초등돌봄 무료 음악교실 참가 모집을 받아 8월부터 10월까지 우쿨렐레와 바이올린 등 학교별로 선택한 악기의 악기 연주법을 교육했다.
아울러 악기를 구매해 학교에 기부하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악기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아이들이 악기연주를 통해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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