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10월 30일 정오 주요뉴스
입력 2020-10-30 10:59  | 수정 2020-10-30 11:23
▶ 신규확진 114명…핼러윈데이 불안불안
코로나19 집단발병이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 신규확진자가 114명 나왔습니다.
핼러윈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서울 이태원과 강남 등지의 대규모 인기 클럽들은 방역 협조 차원에서 문을 닫았지만, 소규모 클럽이나 다른 유흥주점으로 인파가 몰릴수 있어 방역 당국의 우려가 큽니다.

▶ 여행·숙박·외식 할인권 지급 재개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숙박·여행·외식 할인권 지급을 재개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입은 내수 관광업계의 회복을 위한 조치입니다.

▶ 9월 생산·소비·투자 증가…"수출 회복"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석 달 만에 일제히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속에도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생산이 늘었고, 추석 연휴로 소비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 북한 "공무원 피살 사건 남측에 우선 책임"
북한이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 보도로 지난달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우선 책임이 남측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이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일어난 자위적 조치의 우발적 사건임을 재차 강조하며 남북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계기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13일 만에 또 '참수 테러'…프랑스 '충격'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보이는 사람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숨졌습니다.
참수당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학교 교사가 이슬람 신자에게 참수당한 지 13일 만에 일어난 일이라 프랑스 전역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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