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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측 "`마녀2` 제작 협상 정리되면 출연"[공식]
입력 2020-10-30 0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다미 측이 영화 '마녀2' 관련 내부 상황 정리를 대기 중이다.
김다미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지난 29일 "'마녀' 라이센스와 관련, NEW와 워너브라더스의 정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마녀' 시리즈물에 대해서는 김다미가 이미 계약이 돼 있는 상태다. 정리가 잘 돼 '마녀2'로 간다면 출연 확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마녀2'는 2018년 개봉돼 약 300만 관객을 동원한 '마녀'의 후속작. 김다미는 '마녀'를 통해 데뷔 동시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현재 '마녀2'의 배급을 맡았던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한국 영화 투자를 중단하면서 '마녀2'의 거취가 불분명해진 상황. 박훈정 감독은 새로운 배급사인 NEW와 손을 잡고 '마녀2'를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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