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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과 바람폈다" 찬열, 사생활 논란…SM, 공식입장 내놓을까
입력 2020-10-30 08:29  | 수정 2020-10-30 10:09

엑소 찬열 사생활 논란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2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찬열과 3년 동안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A씨가 올린 글이 퍼지면서 찬열은 데뷔 이후 가장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A씨는 "너에게 속았던 3년이 추악해져버렸다"며 찬열이 교제 기간 동안 다른 여성들과 만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며 "나만 빼고 네 주위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네 말만 믿고 널 지켜주기 바빴다"면서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말하지 않겠다.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네가 나쁜 **인지 알았으면 좋겠다"면서 강한 원망을 드러냈습니다.


충격적인 폭로와 논란에도 SM 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한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찬열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틀째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찬열이 출연 중인 웹예능 '심포유'는 예정대로 방송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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