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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진성, 본선行 마지막 대결→ ‘천년 바위’로 96점 획득
입력 2020-10-29 22: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사랑의 콜센타 진성이 본선행 마지막 티켓을 둔 대결에서 96점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가 ‘제1대 트롯왕 자리를 두고 ‘불꽃 대결을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성과 서지오가 16강전의 마지막 예선에 나섰다. 서지오는 바쁘시잖냐. 오빠가 지는 게 빠르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성은 바쁘긴 한데, 체력적으로 하자는 없다”고 받아치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진성이 먼저 무대에 올라서 ‘천년 바위를 선곡해 애절하고도 한이 서린 목소리로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간주가 끝나자, TOP6는 모두가 감동에 젖어서 박수갈채를 보냈고, 영탁은 넋이 나간 채 입을 벌리고 노래를 감상했다.

한편, 진성이 역대급 무대를 마치자, TOP6는 모두 일어나서 기립 박수를 선보였다. 이어진 진성의 노래방 점수는 96점으로 나왔다. 이에 김성주는 96점이면 여지를 둔 점수”라고 했고, 붐은 96년 바위로 정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서지오는 할 수 있겠다”고 대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때 예선에서 탈락한 진시몬이 닭 복장을 하고 무대에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서지오는 감정 잡고 있었는데, 확 깨졌다”라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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