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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김수찬, 많이 컸다...유명세 잘 견디길” 응원(‘컬투쇼’)
입력 2020-10-29 15: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트로트 가수 남진이 후배 김수찬을 응원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게스트로는 남진이 출연했다.
이날 남진은 자신의 성대모사를 많이 하는 김수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10대 때 데뷔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많이 컸다”라고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태균이 "김수찬이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는 걸 보고 어땠나"라고 묻자, 남진은 걱정이 됐다. 안 유명할 때는 노래만 하면 되는데, 얼굴이 알려지면 넘겨야 할 고비가 많다. 그런 것들을 잘 견뎠으면 좋겠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남진은 신곡 '오빠 아직 살아있다'로 활동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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