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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찬열 로제 합성사진은 가짜뉴스…법적책임 묻겠다"
입력 2020-10-29 13: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연예 매체 디스패치 측이 엑소 찬열과 블랙핑크 로제의 모습이 담긴 합성사진에 자사 로고가 찍힌 데 대한 유감의 뜻을 표하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디스패치 측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돌 합성 사진에 '디스패치' 워터마크를 붙여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면서 "디스패치를 사칭해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공지했다.
해당 사진은 2018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합성사진으로 찬열의 사진에 로제의 모습을 합성한 뒤 디스패치의 회사명 디자인을 넣어 마치 찬열과 로제가 은밀하게 함께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명백히 합성 사진인 만큼 디스패치 측은 가짜뉴스임을 분명히 하며 추가 유포 차단에 나섰다.
한편 찬열은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누리꾼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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