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1순위 청약 마감…평균 3.4대 1
입력 2020-10-29 12:00 

계성건설이 공급 중인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전 주택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2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 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75가구 모집에 총 598건이 몰리며 평균 3.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34.1대 1)은 전용 84㎡F에서 나왔으며, 이어 전용 ▲84㎡C 19.1대 1 ▲84㎡E 1.8대 1 ▲84㎡B 1.5대 1 순으로 모집 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전용 84㎡A와 84㎡D는 예비당첨자 모집을 위해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계성건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하는 이 단지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장점이 모두 집약돼 넉넉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청약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 등도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관심을 받은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11월 5일, 정당계약은 17일~19일 모델하우스(전북 익산시 어양동 566)에서 체결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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