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 12월 재개관
입력 2020-10-29 11:34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약 11개월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2월 1일 재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호텔은 재개관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리오프닝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투숙 상품에는 2인 조식, 테디베어 곰 인형, 메가박스 코엑스점 영화 관람권 2장 등이 포함돼 있다
스위트 객실 선택 시에는 호텔 전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5만원권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클럽 객실 선택 시 이용 가능한 '클럽 인터컨티넨탈'은 최상층인 34층으로 이동하면서 트렌디한 강남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시그니처 서비스와 파인 다이닝 수준의 수준 높은 식음 서비스도 만날 수 있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의 예약 기간은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투숙은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딜럭스 룸 기준 주중 22만원, 주말 27만원.
이 호텔은 2014년 1층 로비·레스토랑·그랜드볼룸 등 공용부를 리모델링했고, 올해 들어서는 호텔 외관과 7∼33층 전 객실 개선 작업에 나섰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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