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요진건설산업, 희소성 높은 동북권 소형 오피스텔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 분양
입력 2020-10-29 11:08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 투시도 [사진 = 요진건설산업]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예적금 보다 높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초기 매입 비용과 1인 가구 증가세로 임차인 확보가 유리한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한국감정원의 평균 면적별 오피스텔 수익률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4.49% 40㎡이하 ▲4.00% 40㎡초과 60㎡이하 ▲3.48% 60㎡초과 85㎡이하 ▲3.17% 85㎡초과 순으로, 소형 일수록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서울 시내 전용 40㎡이하의 지역별 수익률은 동북권(5.02%)이 유일하게 5%를 넘기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서북권 4.61% ▲서남권 4.55% ▲도심권 4.42% ▲동남권 4.08%로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 동북권은 우수한 교통망과 배후수요가 많지만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어서 수급불균형에 따른 희소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동북권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5% 이상의 수익률을 보였다.
1인 가구도 증가 추세다. 작년 12월 발표한 통계청 장래가구추계 자료를 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은 2017년 28.5%인 558만 가구에서 2020년 처음으로 30%를 돌파한 30.3%인 616만 가구, 2030년은 33.8%인 743만 가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가운데 요진건설산업이 서울 동북권 핵심지역인 왕십리 역세권에 소형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전용 23~29㎡ 112실로 규모로 조성된다. 주변에서 보기 드문 복층형 오피스텔인 만큼 실수요, 투자수요의 고른 관심이 예상된다.
성동구 도선동은 2009년 이후 2016년까지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고, 성동구 전체의 공급예정 물량도 인근 권역 대비 낮은 편이다. 배후수요는 풍부한 반면 공급량이 부족해 적잖은 대기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돼 있는 '슬세권' 단지로 완성된 인프라도 갖췄다. 먼저 왕십리 민자역사에 조성된 쇼핑몰, CGV영화관, 영풍문고, 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고 성동경찰서와 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서울숲과 더불어 한강시민공원이 위치해 높은 녹지 비율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 경의중앙선, ITX청춘선, 동북선 경전철(예정)이 정차하는 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출구가 사업지 인근에 예정돼 있다. 성수대교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등의 진출입도 쉽다.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는 3.6m의 높은 층고와 고품격 입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복층형 특화설계로 침실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다락방을 선보이며, 풍부한 수납공간, 풀퍼니시드 시스템 가구, 천장형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도 갖출 예정이다. 소형 타입 오피스텔의 단점인 협소한 공간을 복층형으로 설계해 단층 구조 대비 높은 임대 회전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1.5룸 평면 설계로 생활 공간을 분리해 쾌적하고 아늑한 실내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면 와이드 창호로 개방감과 채광을 확보하며, 공용공간 복도에도 자연채광을 위한 채광창을 설치할 계획이다. 외벽 전체는 화강석 마감으로 화사하고 품격 높은 입면 디자인이 반영된다. 옥상에는 입주민의 힐링을 위한 정원이 조성되며, CCTV, 로비 출입통제설비, 단지입구 주차관제시스템 등 안전을 위한 시설도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왕십리역 9번 출구 인근(서울 성동구 행당동 268)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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