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라이나생명, 실버고객 위한 보철강화형 치아보험 출시
입력 2020-10-29 10:56 

라이나생명이 고령자대상 치주질환 치료를 위해 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 보장을 강화한 실버 치아보험 상품 '(무)THE든든한 실버치아보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보험은 다음달 2일부터 법인대리점(GA)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실버 고객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보장을 맞춤형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초기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보장금액을 낮추는 대신, 누적 3개 이상의 임플란트 치료부터는 보장금액이 높아지도록 했다.
고령자의 수요가 많은 발치 후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를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크라운 치료를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게 변경해 보험료 구성을 다양화했다. 기존 치아보
험에서 보장하는 영구치 발거(뽑거나 제거), 치주질환 치료, 구내 방사선, 파노라마 치료 등 보장도 역시 특약으로 가입 가능하다.
이 보험은 이를 때우는 충전치료는 개수나 치료소재 제한 없이 보장하고, 틀니는 연간 1회 한도, 브릿지와 임플란트는 연간 3개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주계약 65세 기준 남자는 4만700원, 여자는 3만4600원이다.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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