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 뉴스] '정정순 체포동의안' 오늘 본회의…국민의힘 "민주당 알아서"
입력 2020-10-29 10:50  | 수정 2020-10-29 11:55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국회는(29일)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에 나섭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여러차례 "방탄국회는 없다"고 공언한 만큼 가결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체포안이 처리되면 2018년 수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던 박기춘 전 의원 이후 5년여 만입니다.

국민의힘 본회의 참석과 관련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의원 각자에 참여 여부를 맡겼다"며 "민주당 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니 민주당이 결정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됩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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