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박물관, 생물표본 기획전 개최
입력 2020-10-29 10:35 
<사진 제공= 서울대학교 박물관>

서울대학교 박물관은 지난 2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지식의 수집과 박물관-서울대학교의 생물표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획전에선 서울대박물관, 자연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약학대학 등 주요 기관이 소장한 생물 표본 중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표본들을 선별해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주요 전시물은 △자연과학대학 동물표본실의 고니 박제 표본(1927년)과 교육용 토끼 액침표본(1960년대) △자연과학대 식물표본관의 나제승마 기존표본(2004년)과 좀비비추(1930년) △수의과대 표본실의 하마 두개골(1945년)과 고라니 △농업생명과학대학 야생동물 표본실의 까마귀와 수달 등이다.
전시 장소는 서울대박물관 기획전시실이며 개관일은 화~토요일(공휴일 휴관)이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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