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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AOMG 계약날 계좌번호 타투...팬들이 돈 보내더라”
입력 2020-10-29 10: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래퍼 우원재가 자신의 계좌번호를 새긴 타투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8일 GQ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우원재가 타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우원재는 손목에 새긴 숫자 타투를 가리키며 "AOMG 계약하는 당일 받은 제 계좌번호 타투"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처음으로 은행에 가고 계약서를 쓰다 보니 계좌번호를 계속 확인하는 게 귀찮더라. 그날 밤 친한 타투이스트에게 가서 받았다"라고 타투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우원재는 "그런데 그 친구가 타투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팬분들이 돈을 보내주시더라"라면서 "팬분들께 절대 보내지 말라고 얘기했었다"라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한편 우원재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함구'를 발매하고, 화상 미팅 애플리케이션 Zoom(줌)을 이용해 언택트 방식으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직접 선보였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GQ코리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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