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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미, ♥박요한 깜짝 프러포즈에 눈물 "지구에서 제일 행복"
입력 2020-10-29 0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가 예비신랑 박요한의 깜짝 프러포즈에 감동했다.
박보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눈물 짜낸 거 아니야. 진짜 진짜 이건 초특급 서프라이즈 대성공이야. 자랑 안 할 수가 없다. 이건 흑흑. 내 인생에서 요한이를 만난 건 가장 큰 행운이야. 초특급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 너무너무 고마워! 나 오늘 지구에서 제일 행복해! 프러포즈 받았다"라며 행복한 기분을 맘껏 표출했다.
함께 게재된 영상 속 박보미는 지인들과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 갑자기 폴킴 '너를 만나'가 흘러나오더니 정체 모를 명품백과 꽃다발이 박보미에게 건네진다. 박보미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예비신랑 박요한이 남긴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한다.
한편 박보미는 축구선수 박요한(FC안양)과 1년여 열애 끝에 오는 12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박보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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