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오쇼핑, `신비한 배도라지` 론칭…IP 협업
입력 2020-10-29 09:47 
신비한 배도라지. [사진 제공=CJ ENM]

CJ ENM 오쇼핑부문은 어린이 건강음료 '신비한 배도라지'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비한 배도라지는 콘텐츠 커머스 사업의 일환으로, E&M부문 투니버스 채널에서 방영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맥문동 농축액 20포, 쌍화 농축액 20포가 각 세트로 구성됐다.
오쇼핑부문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 모바일 생방송 쇼크라이브의 유아동 전문 프로그램 '키즈나우'에서 신비한 배도라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도 동시 생중계되며, CJ몰에서는 다음달 말까지 신비아파트 기획전을 운영한다.
손종우 오쇼핑부문 콘텐츠커머스팀장은 "지난해 초 tvN 예능 커피프렌즈 IP를 활용해 핸드드립세트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콘텐츠 IP 상품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제품 출시 결과를 바탕으로 신비아파트 IP 활용한 유아동 상품 추가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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