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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베레모 쓰고 소년美 가득 근황...`방부제 미모`
입력 2020-10-29 09: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난데없는 무차별 저격과 악플에 몸살을 앓은 후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방불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베레모에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카페 앞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 멍한 눈빛으로 허공을 주시하고 있는 김희철은 완벽한 이목구비와 비현실적 비율로 마치 인형이 앉아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시간이 흘러도 점점 더 어려지기만 하는 동안 미모는 감탄과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도대체 몇 살이야. 역대급 꽃미모", "눈이 깨끗해지는 것 같은 느낌", "이 정도면 인형 아닌가요?", "세상 완벽한 김희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4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으로부터 느닷없는 저격을 당한 후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가세연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김희철에 "광우뻥 선동 희철아. 광우뻥으로 국내 광우뻥으로 국내 사망자 0명! 문재앙 독감 백신 사망자 48명! 희철아 깨시민 발언도 진영 따지냐? 광우뻥은 개념 발언이고, 문재앙 독감 백신 사망은 무관심이냐? 너 같은 놈이 가장 역겨운 것 같다. 희철아! 정말 토악질이 나오는 인간! 김희철!"이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김희철이 지난 2008년 SBS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하면서 촛불시위에 관심을 촉구했던 것을 저격한 것. 김희철은 이날 SNS를 통해 김희철을 비난하고 심지어 극단적 선택까지 부추기는 악플러의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김희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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