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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미숙 "노후 막막해, 수입 언제 끊어질지 몰라"
입력 2020-10-29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방송인 김미숙이 노후가 걱정된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노후 준비와 관련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왕종근 아나운서의 아내 김미숙은 10년 전과 물가를 비교하면 결혼할 때는 쌀 20kg 2~3만 원했다. 지금은 7~8만 원 육박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쌀이 물가 중에 제일 안 올랐다. 시장 보러 가면 결혼 초에는 2~3만 원이면 잔뜩 담았는데, 지금은 몇 개 안 담아도 10만 원이다. 200만 원이면 내 노후는 걱정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막막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미숙은 수입이 계속 들어오는 게 아니라 고정 수입이 언제 끊어질지 모른다. 그래서 걱정된다”고 말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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