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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소부장 강소기업 100 선정
입력 2020-10-29 08:47 

엠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글로벌 밸류체인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개발과 벤처투자, 사업화 자금, 연구인력, 수출, 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으로 최대 5년간 18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엠플러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기업 중 유일한 2차전지 장비기업이다. 조립공정 전체에 대응할 수 있는 턴키 설계, 제작 역량을 갖추고 노칭과 탭웰딩, 패키징은 글로벌 1위의 기술우위를 갖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엠플러스 측은 "세계최장구간적용 LMS기반 이송시스템 및 금형, 레이저 커팅 기술을 선택 적용 할수 있는 장비기술을 갖췄다"며 "이번 선정을 통해 Industry 4.0에 맞춘 스마트 장비, 기존 수소연료전지 파일럿 장비의 고도화 등 끊임없이 기술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엠플러스는 공정변화를 통하여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각형 베터리 생산장비 일부에도 납품하는 등 새로운 영역을 확장 중이다. 전기차용 베터리 수요에 대응해 신공장을 설립을 추진했고 올해 3월 정식으로 준공받은 신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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