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LG이노텍, 좋아질 실적…4분기 기대감"
입력 2020-10-29 08:33 

미래에셋대우는 29일 LG이노텍에 대해 2021년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1000원을 유지했다.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은 2조 2298억원, 영업이익 89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그러나 지연된 매출 수요가 반영되면서 4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출액은 3조 4835억원, 영업이익은 3149억원으로 추정된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내년에도 카메라 모듈 수량 증가하고 연간 1000억원 수준 영업적자를 기록하던 LED 매각 그리고 반도체 기판 등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로 실적 개선 기대된다"며 "지금은 적극적인 비중 확대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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