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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불청` 7개월간 고사, 인생에서 가장 잘 출연한 프로그램" (2시만세)
입력 2020-10-26 16: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양수경이 SBS '불타는 청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의 자체발광 초대석 코너에는 양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수경은 '불타는 청춘' 출연을 7개월간 고사했다고 고백한 뒤 "지금 생각하면 제 인생에서 가장 잘 출연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과 정이 들어가는 것 같다. 정이 쌓여가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양수경은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해 "제가 요리를 잘하는 게 아니고, 만들어 나눠먹는 걸 좋아한다. 코로나로 노래할 무대도 없고 해서 평상시 관심있어 하는 걸 해보자 해서 한 것"이라며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데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1988년 데뷔, 올해 32주년을 맞은 양수경은 디지털 싱글 '사랑하세요'를 발표, 17년 만에 컴백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를 운영 중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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