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진명, PGA투어 공동 13위
입력 2009-05-25 09:19  | 수정 2009-05-25 09:19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이 프로 전향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진명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 바이런넬슨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로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US아마추어선수권대회와 올해 2월 유럽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모두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던 이진명은 지난달 프로로 전향했습니다.
우승은 19언더파를 기록한 남아공의 로리 사바티니에게 돌아갔습니다.
위창수는 공동 23위, 양용은은 공동 60위에 그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