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MC웅입니다” 트롯 왕중왕전 특별MC로 ‘깜짝 진행’
입력 2020-10-22 22: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트롯 왕중왕전을 맞아 특별MC로 나섰다.
22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롯 왕중왕전으로 진행된 가운데 트롯 스타들이 총출동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이 ‘2020 트롯 왕중왕전의 특별MC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이어 임영웅을 제외한 TOP6 가운데 장민호를 시작으로 영탁, 김희재, 이찬원이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이찬원은 임영웅의 웨이브 요청에 뻣뻣한 웨이브로 앞서 김희재와 대비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정동원은 싱싱카를 타고 무대에 등장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서 ‘사랑의 콜센타의 찐멘토인 진성과 김용임이 다정하게 등장해서 멋진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진성에게 앙드레김 포즈를 부탁했고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조항조, 진시몬이 멋진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에 임영웅이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고 계신다”라며 두 트롯 선배에 대해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박서진과 박구윤이 함꼐 나와 센스 넘치는 손하트를 선사했고, 국민이모 서지오가 등장해 섹시 카리스마를 뽐냈다.
다음으로 추가열과 숙행이 등장했고, TOP6는 ‘숙행열차를 열창하며 환호했다. 이어진 트롯 스타는 국악 트롯 유지나. 특히 이찬원이 유지나가 무대에 오르자 큰 절을 하는 퍼포먼스로 모자 케미를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트롯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임영웅이 지금까지 MC웅이었다. 센터장님과 붐씨, 나오시라”라고 다음 마이크를 전하며 특별MC 신고식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