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단신] "피격 공무원 월북 맞다"…해경, 수사결과 발표

해양경찰청이 지난달 북한에서 피격돼 숨진 공무원에 대한 사실상의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다 숨졌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해경은 이 공무원이 동료 30여 명에게 받은 꽃게 대금 700여만 원을 실종 한 시간 전까지도 도박 사이트로 송금했고, 실족이나 극단적 선택의 정황은 거의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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