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주 해비치, SUV에 캠핑용품 빌려주는 패키지 출시
입력 2020-10-22 11:43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SUV 차량과 캠핑 용품 대여를 비롯해 호캉스 혜택까지 담은 '캠프닉 패키지'를 오는 11월말까지 선보인다.
22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이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아름다운 제주 곳곳을 누비며 차박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이 담겼다. 차박을 할 때 사용하기 좋은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펠리세이드' 또는 중형 SUV '싼타페' 48시간 대여 혜택이 제공되며,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 2인용 텐트 등 캠핑 용품도 대여해준다. 휴대하기 좋은 해비치 피크닉 매트 1개와 음료와 과자 등으로 구성된 테이크아웃 스낵박스 1개도 제공한다. 또한 해비치의 아웃도어 프로그램 전담 직원들의 꿀팁을 담은 캠핑 및 차박에 유용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캠핑 후에 편안하게 여독을 풀 수 있는 호캉스 혜택이 제공된다. 리조트 또는 호텔 객실 2박과 조식 뷔페 2인 2회, 실내외 수영장 및 사우나 2인 1회 이용 혜택 등이 포함돼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박 기준으로 76만원대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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