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10월 22일 정오 주요뉴스
입력 2020-10-22 11:26  | 수정 2020-10-22 13:31
▶ 인천서도 독감 백신 접종 70대 숨져…전국 16명째
인천에서도 독감 백신을 접종한 70대가 숨져, 누적 사망자가 열여섯 명(오전 11시 반 기준)에 이르렀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독감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구체적인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백신 접종을 중단할 상황은 아니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 코로나 신규 확진 121명…일주일 만에 세자릿수
오늘(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21명으로, 일주일 만에 세자릿수를 나타냈습니다.
경기도 광주 재활병원 관련 확진자가 32명 추가되는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재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윤석열 "중상모략은 가장 점잖은 단어"…라임 의혹 정면 부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중상모략'이라는 표현은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단어"라며 라임자산운용 사건과 관련한 검찰총장의 소극적 지시 의혹을 정면 부인했습니다.
윤 총장은 대검 국정감사에서 "무슨 근거로 검찰총장도 부실 수사에 관련돼 있다는 취지의 발표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판했습니다.

▲'라임수사' 박순철 지검장 사의…"정치가 검찰 덮어"
'라임 사건' 수사를 지휘해온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 지검장은 검찰 내부게시판에 입장문을 올리고 "라임사건을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해 왔지만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렸다"며 검사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정은, 중공군 열사능 참배 "희생 잊지 않을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6·25전쟁 참전 70주년을 맞아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을 참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마오쩌둥 전 주석의 장남이자 6·25 전쟁에서 전사한 마오안잉의 묘에 헌화하고
"중공군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북중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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