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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자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12월 `무관중 개최`
입력 2020-10-22 08:23  | 수정 2020-10-29 08:36

코로나19 영향으로 12월로 연기된 올해 여자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이 무관중으로 열린다.
US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22일(한국시간)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현재의 보건·안전 상황에 대한 우려로 제75회 US여자오픈은 현장의 관람객 없이 치러진다"고 밝혔다.
올해 US여자오픈은 애초 6월 초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져 12월 11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LPGA 투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중순 호주여자오픈 이후 5개월여 멈춰 섰다가 7월 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시즌을 다시 치르고 있으나 재개 이후 관중이 입장한 대회는 아직 없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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