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경찰, 노 전 대통령 시신 검안
입력 2009-05-23 14:02  | 수정 2009-05-23 14:02
검찰과 경찰은 오늘(23일) 낮 12시 20분부터 30여 분간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지하 1층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에 대한 검안을 실시했습니다.
검안은 검·경 관계자 10여 명이 동원돼 병원과 노 전 대통령 측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검안을 마친 검·경 관계자들은 곧장 병원 원장실로 자리를 옮겨 검안 결과를 논의 중입니다.
경찰은 현재 사복경찰관과 전경 2개 중대 130여 명을 동원해 장례식장 정문을 원천봉쇄한 채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