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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를 타격감’ 로하스, 시즌 46호 홈런 [MK현장]
입력 2020-10-18 14:14 
kt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즌 46호 홈런을 때려냈다. 사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노기완 기자
멜 로하스 주니어(30·kt위즈)가 시즌 46호 홈런을 때려냈다.
로하스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SK와이번스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1회초 1사 1루에서 로하스는 상대 투수 리카르도 핀토의 148km 투심을 그대로 밀어쳤다. 공은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로하스는 시즌 46호 아치를 그려냈다. 홈런 부문에서 로베르토 라모스(26·LG트윈스)와의 격차를 8개로 벌었다.
kt는 로하스의 홈런에 이어 문상철의 1타점 적시타로 1회초 현재 3-0으로 앞서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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