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세실업, 베트남 정부에 방호복 17만벌 기부
입력 2020-10-13 23:23  | 수정 2020-10-14 15:13
한세실업 베트남법인이 지난 9일 베트남 정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했습니다.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보건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문양원 한세실업 아시아 총괄 법인장과 쭝 꿕 끄엉 베트남 보건부 차관 등 베트남 정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세실업은 70만달러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17만 600벌을 기증했습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경기침체는 한국의 어려움이 된다”며 모두가 함께 그리고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세실업의 노력이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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