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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강렬함 입은 베리베리, 역대급 퍼포먼스 ‘G.B.T.B.’ 컴백
입력 2020-10-13 16: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역대급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 13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어스(FACE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베리베리는 지난 7월 발매한 앨범 '페이스 유(FACE YOU)'에 이어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했다. 동헌은 공백기 동안의 근황에 대해 최근에 온라인으로나마 팬미팅을 열어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새 앨범 준비를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첫 팬미팅이 어땠냐는 질문에 강민은 데뷔 때부터 기다려왔던 팬미팅이라 준비할 때부터 재미있었다.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것은 아쉬웠지만,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추억이 됐다”라고 밝혔다. 연호 또한 영상으로나마 팬들과 함께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베리베리의 이번 타이틀곡 ‘G.B.T.B.는 ‘Go Beyond The Barrier의 약자로 너와 나, 우리는 함께 어떤 장애물이든 뛰어넘어 결국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다.
강민은 이전 타이틀곡과 다른 신곡 ‘G.B.T.B.의 특징에 대해 가장 큰 차이점은 강렬함이라고 할 수 있다. 무대를 보면 한층 더 강렬해진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영 역시 퍼포먼스 또한 강렬한 느낌"이라며 "이전의 타이틀곡들을 뛰어넘는 역대급 난이도다. 땀 흘리며 연습 많이 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감상 포인트도 들어볼 수 있었다. 용승은 전 세계가 힘든 상황에 처해있지 않나. 온라인으로 모두가 연결돼서 새로운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시각, 청각적으로 표현했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올 10월에는 많은 가수들이 컴백을 예고해 ‘컴백 대전이 예상된다. 강민은 컴백대전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 10월에 많은 팀들이 컴백한다는 것을 알고 부담도 되고, 긴장감도 컸다. 이 기회를 통해서 훌륭한 선, 후배들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겠다. 또 저희가 어떤 무대를 하는 팀인지를 보여드리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계현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도전적인 느낌의 콘셉트와 강렬함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모두가 연결돼 있다는 메시지가 대중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베리베리라는 인식이 형성됐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베리베리의 새 앨범 ‘페이스 어스에는 타이틀곡 ‘G.B.T.B.를 비롯해 ‘마이 페이스(MY FACE), ‘홀드 미 타이트(Hold me tight), ‘겟 아우터 마이 웨이(Get Outta My Way), ‘소중력, ‘땡큐, 넥스트?(Thank You, NEXT?) 등 6트랙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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