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C 간판 DJ 배철수-김현철, 15일 `골든 캠프`로 만난다
입력 2020-10-13 16:50 

MBC라디오 대표 DJ인 배철수씨와 김현철씨가 한 자리에 모인다.
MBC FM4U(91.9㎒)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김현철의 골든디스크'의 특집에 배철수 DJ가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현철의 골든디스크의 '골든'과 배철수의 음악캠프인 '캠프'가 함께하는 '골든 캠프'에서 이들은 '지금 왜 라디오인가', '생방송 중 누구의 실수가 더 치명적이었나' 등 다양한 주제로 1시간을 채울 예정이다.
김현철 DJ는 "'골든디스크'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부록 같은 방송"이라며 "30년 차 DJ 배철수를 '영접'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철 DJ는 지난 7월 김신영 DJ와 함께 MBC 라디오에서 10년을 공헌해 온 진행자들에게 수여하는 '브론즈 마우스'상을 받은바 있다. 이 상은 지금까지 강석, 이문세, 김혜영, 배철수, 최유라, 손석희, 양희은, 노사연, 최양락 등 9명이 받았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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