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박영선 장관, 배우자 명의 종로 오피스텔 매각
입력 2020-10-13 16:33  | 수정 2020-10-20 16:36

다주택자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배우자 명의로 보유한 종로 오피스텔을 매각했다. 이 오피스텔에서는 시어머니가 지내고 있었다.
13일 중기부에 따르면 박 장관의 배우자 이모 씨는 지난 8월 종로구 교북동에 있는 경희궁자이 오피스텔(전용면적 45.87㎡)을 10억3500만원에 팔았다.
이 오피스텔은 이씨가 2014년 4억원대에 분양받은 것이다.
박 장관은 현재 거주 중인 서대문구 단독주택 외에 배우자 명의로 된 종로구 오피스텔과 일본 도쿄의 아파트가 있었다. 도쿄의 아파트는 팔지 않았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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