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확진 학생 하루 새 5명 증가…전국 21개교 등교 불발
입력 2020-10-13 15:05  | 수정 2020-10-20 16: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늘(13일) 전국 4개 시·도 21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17곳)보다 4곳 증가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7곳, 서울과 대전 각 6곳, 강원 4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습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학생 확진자는 626명으로 하루 전보다 5명 증가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129명으로 1명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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