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토요타, 서울대 `아시아와 세계` 강좌 후원
입력 2020-10-13 14:35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왼쪽),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원장이 13일 `아시아와 세계` 학술강좌 후원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아시아와 세계' 학술강좌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부터 3년간 매년 7000만원씩 총 2억1000만원을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후원하게 된다. 이 업체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이 강좌에 누적 후원한 금액은 약 20억원에 이른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세계 속의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각국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는 공개 학술 강좌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세계적 석학이 강연에 참가하는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을 지속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 분야에서 한국 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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