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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던 "♥현아와 함께 왔다...아침에 차에 타 있더라"
입력 2020-10-13 1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최파타' 던이 연인 현아와 함께 출근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가수 에일리, 던이 '최파타 최애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던은 "혼자 온 것 같지 않다"는 최화정의 물음에 "제 여자친구인 현아 씨와 함께 왔다"고 밝혀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던은 지난 2018년부터 가수 현아와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이에 최화정이 "원래 스케줄을 같이 다니냐"고 묻자 "그렇지는 않은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차에 타 있더라. 알고보니 저번에 최화정 누님이 선물을 주셨다고 답례로 선물을 드리겠다고 같이 왔다"고 답했다.

최화정은 "여자친구가 방송을 듣고 있다고 하면 너무 긴장되지 않냐"고 물었고, 던은 "아니다. 원래 방송을 항상 보고 챙겨주기 때문에 괜찮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에일리는 "저는 두 분이 게스트인 줄 알고 제가 잘못 온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6일 10개월만에 다섯번째 미니앨범 '아임(I'm)'으로 컴백했다. 던은 지난 9일 첫번째 미니앨범 '던디리던(DAWNDIDIDAWN)'을 발매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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