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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피해호소 "집 근처로 오지 마세요"→사과 받고 삭제(종합)
입력 2020-10-13 13:22  | 수정 2020-10-13 16: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사생팬의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가 사과 받고 삭제했다.
연우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 집 근처로 찾아오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사생팬이 보낸 메시지가 담겼다. 이 사생팬은 "집이면 한 시간 뒤에 나와라”, 11시까지 안 오면 간다” 등 집 근처까지 찾아와 연우를 스토킹했다.
연우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며 스토킹을 피해 이사를 가겠다며 힘든 마음을 드러냈다. 또 스토킹을 한 사생팬이 사과했다면서 게시글을 삭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우가 스토킹을 당한 사실이 공개되자 팬들은 "무섭겠다", "불안하고 고통스러울 것", "조치가 필요하다" 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우는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 출연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의
사진| 연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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