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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루키` 위클리 오늘(13일) 두번째 미니앨범 `위 캔` 컴백
입력 2020-10-13 11: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새 앨범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위클리는 1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지그재그(Zig Zag)'를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위 캔'을 발표한다.
지난 6월 30일 데뷔 곡 ‘Tag Me (@Me) (태그 미)를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지 3개월 만의 컴백. 이들은 데뷔 직후 2020년 신인 걸그룹 데뷔팀 중 최다 음반 판매량 달성은 물론 최근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신인아이돌상' 수상까지 데뷔 단 3개월 여 만에 ‘슈퍼 루키 다운 압도적인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새롭게 공개될 위클리 미니 2집 '위 캔'은 앞으로의 ‘매일이 더 기대되는 위클리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다. 타이틀 곡 ‘지그재그를 포함 총 5개 신곡이 수록될 이번 앨범은 이스란, danke, Moon Kim(153/Joombas), Vincenzo, AIMING 등 유명 작곡진과 함께 멤버 신지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위클리만의 감성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지그 재그'는 10대들의 통통 튀는 성장 스토리를 리드미컬한 사운드 속에 녹인 댄스 넘버다. '어디로 튈지 이젠 나도 몰라', '매일매일 롤러코스터'라는 가사처럼 경쾌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담아낸 이 곡은 데뷔 곡 '태그 미'로 시작된 ‘위클리스러운 색깔을 한층 더 진하게 칠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안무 전반에서도 위클리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데뷔 곡 ‘태그 미 활동 당시 '책상'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은 위클리는 이번엔 대형 '큐브상자'를 활용한 '큐브' 퍼포먼스를 공개, 위클리만의 차별화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판타지랩 김지용, 신동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지그재그 뮤직비디오는 펜싱부, 사진부, 밴드 등 10대들의 동아리 활동을 테마로 '롤러코스터'처럼 변신하는 그들만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위클리 미니 2집 '위 캔'은 13일 오후 6시, 멜론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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