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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라 “‘톰보이’ 준비하며 아리아나 그란데 영상 찾아봐”
입력 2020-10-13 11: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키아라가 컴백을 앞두고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키아라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예술관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톰보이(TOMBO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키아라는 신곡 '톰보이'를 준비하며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아리아나 그란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평소에도 존경하고 많이 찾아보는 아티스트인데, ‘톰보이를 준비하면서 ‘7 rings(세븐링즈)를 많이 듣고 영상도 많이 찾아봤다”라고 말했다.
여성 솔로 가수로서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는 말에는 "솔로인 만큼 혼자 무대를 채워야 한다는 고민을 했다. 그런 고민이 원동력이 돼서 더 멋진 무대를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키아라의 신곡 ‘톰보이는 리드미컬한 덥스텝 장르 기반의 댄스곡으로, 상대를 리드하는 당당한 여성의 걸크러시 매력이 담겨있다. ‘다른 사람들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스펙을 쌓기보다,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trdk0114@mk.co.kr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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