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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재능기부, 지구 환경보호 위한 캠페인 참여
입력 2020-10-13 10:46  | 수정 2020-10-20 11:04

배우 박서준이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에 목소리를 재능기부했습니다.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기구인 세계자연기금(WWF)은 오늘(13일) 지속가능한 패션 확대를 위한 '리텍스타일'(Re:Textile)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내레이터로 배우 박서준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부터 WWF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서준은 자원 순환과 가치 소비(Conscious consumption)를 통해 섬유패션업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특유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전달했습니다.

캠페인 영상은 버려지는 원단을 주인공으로 섬유패션업계의 자연훼손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원단이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박서준 외에도 배두나, 오지호가 이번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했고 김선호, 모델 안승준, 선혜영은 응원에 동참했습니다.

캠페인 영상은 WWF-Korea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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