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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셀럽파이브 데뷔 1000일 자축..."사진은 영미 혼일신고하던 날"
입력 2020-10-13 09: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송은이가 셀럽파이브 데뷔 1000일을 자축했다.
개그맨 겸 미디어랩시소 대표 송은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럽파이브 데뷔 1000일! 셀럽파이브로 모여 이제 한솥밥 먹는 식구가 되기까지 천 일동안 응원해 주시고 같이 뛰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셀럽파이브 사랑합니다. 하이파이브 고마워요. 사진은 영미 혼인신고하던 날. 그러고 보니 현역 걸그룹 최초 유부녀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혼인신고를 마친 안영미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고, 그 옆으로 신봉선, 송은이, 김신영이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네 사람은 바가지 머리에 셔츠, 넥타이를 맞춰 입어 누가 봐도 한 그룹 같은 끈끈함을 과시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셀럽파이브는 송은이를 주축으로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가 속해 있으며 지난 2018년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로 데뷔, '셔터 (Shutter)', '안 본 눈 삽니다' 등의 곡을 발표했다. 현재 송은이가 이끄는 기획사에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등 모든 멤버가 소속돼 한솥밥을 먹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송은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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