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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첫 우승` 김세영,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로 껑충
입력 2020-10-13 08:45  | 수정 2020-10-20 09:06

김세영(27)이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우승하면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로 도약했다.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에서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5타 차 정상에 오른 김세영은 13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7위보다 5계단이 상승한 2위에 올랐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박인비(32)는 9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고진영(25)이 지난해 7월 말부터 계속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8위 박성현(27)까지 한국 선수 4명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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