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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전선욱♥씨 "이제 도망 못갑니다" 열애 인정
입력 2020-10-13 08:01  | 수정 2020-10-13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인기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의 질문에 한 답변을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남자친구 자랑 한 가지만 해달라"는 팬의 질문에 "자랑, 백가지 하면 안되겠죠?"라면서 "인성이 바르고 인품이 좋아 존경하고 닮고 싶다. 감정 기복이 있는 저랑 반대로 감정 기복이 없어서 같이 있으면 저도 차분해진다.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났나 싶다. 함께 있으면 편하고 제 모든 걸 안아주는 사람이다"라며 애정을 듬뿍 담은 자랑을 했다.
또 "언제 만났냐"는 질문에는 "작년 웹투니스트 데이 때. 제 눈이 자꾸 오빠를 향한다고 느꼈을 때"라고 말했고 "공개연애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는 "저의 큰 그림 전선욱 씨 이제 도망 못가는 겁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최근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전선욱, 야옹이 작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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