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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 X 이영표 “이 프로그램은 싸우라고 만든 프로그램”
입력 2020-10-10 22: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안정환과 이영표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의 소감을 말했다.
10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섬으로 향하는 안정환과 이영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과 이영표는 배를 타고 섬 어디론가로 향했다. 안정환은 날씨오 흐리다.”며 착찹한 표정을 지었다. 이영표는 안정환 형과 섬에 가서 1박 2일을 생활해야 한다고 하니 잠이 잘 안오더라”고 말했다. 안정환 역시 잔뜩 찌푸린 미간으로 자신의 심경을 대변했다.
안정환은 이영표에게 이번에는 일 해라”고 압박했다. 이영표는 이번에는 시켜만 달라. 뭐든지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싸울 때까지 보내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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