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뉴스 단신] 언니 신분증으로 제주행 초등학생 '가족 품으로'
입력 2020-10-10 19:19  | 수정 2020-10-10 20:31
언니의 신분증을 도용해 제주행 비행기에 홀로 오른 뒤 연락이 끊겼던 초등학생이 사흘 만에 소재가 확인돼 가족에 인계됐습니다.

경찰은 강력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 초등학생은 줄곧 동행자 없이 혼자 제주를 다녔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초등학생은 지난 7일 오후 전북 익산 집을 나와 언니 신분증으로 광주공항을 통과해 제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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