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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1위…2위 NCT-3위 세븐틴
입력 2020-10-10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229만 4,128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1위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324만 8,432 미디어지수 542만 9,248 소통지수 380만 3,223 커뮤니티지수 387만 5,3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35만 6,30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770만 138과 비교하면 7.59% 하락했다.
2위 NCT 브랜드는 참여지수 37만 1,008 미디어지수 59만 3,408 소통지수 149만 3,952 커뮤니티지수 109만 5,2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5만 3,615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93.57% 상승했다.

3위 세븐틴 브랜드는 참여지수 51만 9,288 미디어지수 44만 8,256 소통지수 80만 9,861 커뮤니티지수 43만 3,2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1만 64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3.51% 상승했다.
더불어 4위는 엑소 브랜드가, 5위는 아스트로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0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돌파하다, 공개하다, 수상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콘서트, 다이너마이트, 병역특례'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2.90%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브랜드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70% 하락, 브랜드이슈 1.71% 상승, 브랜드소통 14.44% 하락, 브랜드 확산 6.69%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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