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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128억 논현동 초역세권 건물주 됐다
입력 2020-10-06 17:25  | 수정 2020-10-06 17:28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본명 권유리)가 논현동 빌딩의 건물주가 됐습니다.

오늘(6일) 머니투데이는 원빌딩중개법인의 말을 빌려 권유리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5층 빌딩을 128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토지면적 481.1㎡(145.53평), 연면적 1304.27㎡(394.52평)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로 2003년 준공된 뒤 2017년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9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선정릉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해당 빌딩은 삼면 코너에 접하고 있어 접근성 및 가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권유리는 이 빌딩을 128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중 105억 원은 대출로 마련했습니다.

취득세 4.6%까지 고려하면 실투자 현금은 24억 원 정도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권유리는 2012년 9월에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 200.8㎡(95평형)를 16억7000만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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